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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금석배 개막전 신구 명장 대 명장의 대결 과연 승자는?

한국축구신문 2018. 6. 3. 02:06

금석배 개막전 신구 명장 대 명장의 대결 과연 승자는?

이번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박희완 감독이 이끄는 천안제일고는 지난 2월 김해에서 막을 내린 대한축구협회장배 우승 이후 물오른 팀 전력 상승이 이번 대회에서도 과연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팀이다.

반면, 오랜 전통을 유지 하면서 숱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부산동래고는 손자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박성화 감독이 부임 이후 첫 전국대회 출전한 경기는 모든 이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경기였다.

경기결과는 우승후보 천안제일고의 다득점 승리가 예상되었다.
경기결과는?. 1:0 천안제일고 승리.
하지만, 경기내용은 천안제일고의 완승.
자신감과 한수위 개인기량을 뽐내면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는 천안제일고 선수들과 만년 준우승 한을 풀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던 박희완 감독은 노련미와 함께 상대 역습에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을 보이면서 교체선수까지 투입, 노련함을 보이면서 결과 보다 과정에 중점을 두었던 의미있던 경기를 풀어갔다.

역시, 우승컵을 들어본 박감독의 지략이 빛났던 경기였다.

한편, 서울의 맞수 재현고와 중동고의 경기는 승부를 가르지 못했으며, 대동세무고는 전주공고에 4:2 승리를 거두었고, 백운기 4강 진출 하면서 이번 대회 기대를 모았던 영광FC는 서귀포고에 일격을 당하면서 이태엽 감독의 자존심을 구겼다.
지역에서 대회를 치루는 만큼 기대가 컷던 전북 홈팀들중 백제고가 인천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반면, 나머지 전주공고와 단풍FC는 쓰라린 패전, 고창북고와 군산제일고, 이리고는 승리를 거두지 못한채 무승부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안겨주었다.

이번 대회는 6월4일 조별 예선전을 마치고 6일부터 본격적 서바이벌 넉다운 토너먼트로 12일 금석배 우승 트로피를 두고 일전을 펼치게됐다.
최후 우승컵을 거머쥐는 우승팀은 과연 어느팀으로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군산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경기화보}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천안제일고 vs 동래고외 예선전 2018.6.2(전북 군산시 월명종합운동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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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축구신문 & 착한남자의 축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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