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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기>신정초 VS 대동초, 결승 맞짱!!

한국축구신문 2012. 5. 7. 19:28

<맹호기>신정초 VS 대동초, 결승 맞짱!!
기사 작성일 : 12-05-07 19:16










만날 팀이 만났다!! 서울을 넘어 전국최강으로 불리는 신정초와 대동초가 ‘제41회 맹호CUP 서울특별시초등학교축구대회’ 결승에 진출, 단 하나 뿐인 우승트로피를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먼저 지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신정초는 5월 6일 서울 신용산초 운동장에서 펼쳐졌던 맹호기 서울시 초등학교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우이초를 2 :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신정초는 이번 대회 8강에서 사실상 홈 팀이나 다름없었던 신용산초를 1 : 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고 맞대결을 펼쳤던 우이초는 신답초를 2 : 1로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양 팀 맞대결에서는 올 봄 제주도에서 열렸던 전국대회인 칠십리배에서 그룹 우승을 차지한 신정초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막상 경기 뚜껑을 열어보니 양 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우이초는 중원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펼치며 신정초의 막강 화력을 전방부터 차단해 냈고 신정초는 양 쪽 측면을 넓게 쓰며 공격을 풀어나갔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마무리에서 문제를 보이며 정규시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이날 승부는 연장에 갈렸다. 신정초는 연장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띄운 공이 양 팀 선수들의 몸싸움 과정에서 문전으로 흘렀고 이를 하정우가 선제골로 연결시키며 팽팽했던 공방전에서 먼저 달아났다.

이어 신정초는 연장 전반 9분에는 왼쪽 프리킥 상황에서 이학선이 오른발로 직접 슈팅으로 이어간 공이 우이초 GK 몸에 맞고 나오자 문전에 있던 강현우가 침착하게 상대 골 망을 갈랐다. 결국 신정초는 이날 연장 전반에 터진 두 골에 힘입어 우이초를 2 :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서는 역시 전국 강호로 손꼽히는 대동초가 알로이시오초를 맞아 전반에 터진 강형민과 백경환의 연속포를 앞세워 알로이시오초를 2 : 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신정초와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신정초와 대동초는 지난 대회에서 역시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결과 당시 신정초가 1 : 0으로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에는 같은 초등부 서울 서부리그 소속으로 4월 22일 리그에서 맞대결 당시 서로 한 골씩 주고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5월 9일 16시부터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사진=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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